아직도 화장품 살때 앱에서 성분검색 하세요? |
2022-03-16 |
안녕하세요 화장품 제조 플랫폼 셀프코스 입니다.
오늘은 화장품 구매하실때 많이 참고하시는 성분검색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화장품 광고에서 원료등급이 그린등급이다, 혹은 ㅇㅇ회사의 제품은 20가지 주의성분이 포함되지 않았다. 같은 문구를 많이 보셨을거에요.
소비자들은 이런 문구들이 공신력있는 기관에서 정한 화장품 원료 등급으로 오해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이 모든 등급이나 주의성분들은 사기업에서 마음대로 정한 문구라는 사실을 아시나요?
식약처에서는 알레르기 유발 주의 성분만을 표기해 놨을뿐, 원료에 대한 등급을 정한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몇몇 화장품 회사가 좋은 성분으로 사용했다고 광고하기 위해, 사기업이 마음대로 만든 등급으로 광고하고 있는 것이죠.
실제로 화장품 임상시험에서도 그린등급을 받았다고 더 좋은 점수를 받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안정성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화장품 연구원들은, 이런 성분등급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자기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고싶은 제품이 있는데 성분등급이나 주의성분이 마음에 걸린다면?
아무 문제 없는 제품이니, 망설이지 않고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다음번 영상에서는 저렴하고 좋은 화장품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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