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품 협력사 매칭 플랫폼 셀프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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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거의 모든 화장품이 비건 인증을 받고 있죠. 임상 시험과 함께 대세라고 할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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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비건 인증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해요.

 

먼저 비건 인증기관의 종류를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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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국비건인증원

먼저 한국에서는 '한국비건인증원'이 있어요. 한국비건인증원의 마크는 위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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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의 표시사항에서 알 수 없는 하위 원료까지 확인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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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건표준인증원

동물성 원료, 동물유래성분을 금지하고 동물실험 역시 금지하는지를 확인하는 점이 한국비건인증원과 같습니다.

 

 

3. 국제지속가능인증원

식품, 화장품, 섬유, 악세사리, 의약품, 알코올성 음료, 레스토랑 등의 비건 인증을 주로 평가하는 인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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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식품 및 레스토랑을 인증하는 경우가 많으며, 서류 심사 후 현장 심사를 진행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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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건소사이어티

확인하는 기준은 동물성 원료&동물 유래 성분, 동물 실험 등으로 다른 인증원과 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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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비건 협회라는 특이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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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비건 인증 절차는 대부분 서류 작성으로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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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분 하나하나에 그 성분에 포함된 하위 원료까지 어떤 게 들어가 있는지를 모두 작성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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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료사로부터 동물 실험을 하지 않았다는 서류도 받아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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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류를 제조사에 요청하면, 제조사가 원료사로부터 받은 서류를 기반으로 작성해서 보내주는 경우도 있답니다.

출처 unsplash / Enecta Cannabis extracts

 

이렇게 서류를 모두 제출한 후, 화장품 내용물에 교차 오염이 되지는 않았는지 실제 내용물을 가지고 테스트를 해야 하는 검증 단계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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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화장품 내용물을 인증 기관에 보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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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unsplash / T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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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까지 인증 기관에서 교차오염 등이 없는지 모두 확인이 완료된다면, 그때 로고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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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서류 단계에서 한 번에 통과되는 일이 드물기 때문에, 추가로 보완 서류를 마련하여 진행하고 내용물 테스트를 하는 과정이 최소 2-3달 정도는 소요된다고 예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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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비건 인증은 어떤 종류가 있고, 어떻게 받아야 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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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를 위해 노력한다는 뜻이니, 비건 인증을 받으면 브랜드의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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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받아야 하는 건 아니나, 홍보를 위해서 필요하다면 받으시는 걸 추천드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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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좋은 정보를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셀프코스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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