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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스에서 알려드립니다

화장품 창업 1인 셀러는 어떻게 해야 할까

2024-05-09

안녕하세요, 화장품 협력사 매칭 플랫폼 셀프코스입니다.

봄이라 화장품 판매가 성수기인 날들입니다.

오늘은 화장품 창업을 할 때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설명드리려고 해요.

 

1. 먼저 어떤 제품을 출시하고 싶은지를 결정해 주세요.

출처 unsplash / Nataliya Melnychuk

 

그러러면 트렌드를 보고 어떤 제품이 잘 팔리는지를 파악하셔야겠죠.

뷰티누리, 코스인코리아, 트렌디어 같은 사이트를 통해 트렌드를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파악한 트렌드를 기반으로 비타민C 성분이 들어간 미백 앰플을 만들고 싶으시다고 해볼게요.

2. 제조사를 찾아야 합니다.

특히 제조사는 소량생산을 해주는 제조사가 중요하죠.

1,000개 정도의 소량을 생산하는 제조사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먼저 셀프코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화장품 제조사' 배너를 클릭해 줍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필터를 설정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미백, 주름을 모두 선택하고 최소생산수량은 1,000개로 입력해주세요.

그 후 '필터 적용하기'를 눌러줍니다.

 

그럼 이렇게 소량생산이 가능한 제조사들이 바로 뜬답니다!

어렵고 번거롭게 포털에서 소량생산 제조사를 검색해서 일일이 연락해보실 필요 없어요:D

이렇게 제조사를 찾은 후 컨택하며 내용물의 샘플을 받아보시는 '샘플링' 과정을 진행합니다.

3. 내용물 샘플을 받는 동안 부자재를 선택하고, 화장품 디자인을 진행해 주세요.

출처 unsplash / Kitera Dent

 

부자재 역시 셀프코스 홈페이지에서 모양별로 찾으실 수 있답니다.

다시 셀프코스 메인페이지에서, 이번엔 '화장품 용기'를 클릭해 주세요.

 

필터를 설정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생각하신 부자재 특징을 콕콕 눌러 선택해 주세요.

일반적으로 앰플로 많이 사용하는 스포이드 용기, 그리고 모양은 직각으로 떨어지는 용기로 설정해 볼게요.

 

그리고 '필터 적용하기'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사용 가능한 부자재들이 쭉 뜹니다.

모두 프리몰드(저작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용기)이니, 저작권에 걸릴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셔도 됩니다:)

디자인 의뢰는 어디에서 해야하지, 고민하시는 분 계시겠죠?

셀프코스는 디자인 의뢰도 받고 있답니다.

필요하신 분들에게는 포트폴리오를 보내드리니, 언제든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4. 이제 용기와 내용물이 확정되었다면 CT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CT테스트란 쉽게 말하면 내용물이 용기에 닿고 운반되는 과정 등에서 변질이 일어나지 않는지,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해보는 거예요.

부자재가 튜브일 경우 CT테스트에서 잘라야 할 높이(기장)등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출처 unsplash / Nataliya Melnychuk

 

 

5. 이렇게 CT테스트를 통과하고 나면, 전성분을 받아서 1차 용기(내용물이 닿는 용기), 2차 용기(단상자)에 기재해 줍니다.

그리고 용기와 내용물의 발주를 진행하면서 단상자 디자인을 확정하고 상자도 발주해 주세요.

출처 unsplash / Maria Lupan

 

그리고 용기와 단상자의 '감리 날짜'를 잡아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감리는 원했던 디자인대로 색상이 제대로 나오는지 등을 보러 인쇄 기계를 확인하러 가는 것입니다.

감리는 정말 중요한데요, 원했던 색이 아닌 다른 색이 나올 경우(예를 들어 파스텔톤을 원했는데 형광빛으로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 생산 전에 바로잡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색이 목표했던 것과 다르게 나올 경우 아예 제품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감리는 꼭 가는 것을 추천드려요.

 

6. 그리고 마케팅 포인트로 잡을 비건 인증, 임상 시험 등을 진행해 줍니다.

출처 unsplash / Amplitude Magazin

비건인증이나 임상 시험은 필수 사항은 아니에요.

다만 상세페이지를 제작하실 때, 피부 온도 감소 / 모공 수축 / 붉은기 완화 / 기미 완화 등의 상세한 표현을 하시기 위해서는 임상 시험 결과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출처 한국비건인증원

비건인증 또한 하나의 마케팅 포인트가 될 수 있겠죠.

제조사의 제품 생산 완료를 기다리는 동안 마케팅 요소를 잡아놓는 것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7. 부자재(용기, 단상자)를 제조사에 입고시킨 후 이제 충진과 포장이 되어 예쁘게 새로 출시되는 신제품을 납품받아보시면 됩니다!

 

출처 unsplash / michela ampolo

새로운 화장품을 개발한다는 건 설레기도 하지만 떨리는 일이기도 하죠.

걱정마세요, 셀프코스가 언제든지 무료로 상담을 도와드립니다:)

셀프코스는 입점 협력사들의 광고비로 운영되기에, 이용 고객에서 수수료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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