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장점은, PCR용기를 사용하면 일반제품 대비 탄소발생량과 폐기물을 줄일 수 있다는 점입니다.
환경에 관심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요소가 될거에요.
수치상으로는 재생원료를 50% 비중으로 활용된 PCR 플라스틱을 사용하면,
일반 생산된 플라스틱 대비 40%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단점은 어떨까요?
우선 가격이 일반 플라스틱보다 비쌉니다.
아직은 PCR이 대중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재료를 구하기도, 설비를 갖추기도 쉽지 않아요.
그래서 일반 플라스틱 제품에 비해 약 1.5배 더 높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또한가지는 재활용재질 특유의 흑점, 패인자국등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재활용 종이를 떠올리시면 이해가 빠른데요, 재활용종이도 일반종이 대비 깨끗하지 않은 것처럼
PCR화장품용기도 마찬가지로 깨끗하게 사출되기가 어렵다는점만 염두해 두시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자국만 있을뿐 실제 사용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오늘은 친환경 화장품용기 원료인 PCR 재질에 대해 알아 봤는데요,
혹시 PCR 화장품용기에 관심있다면, 셀프코스 홈페이지에서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