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장품 협력사 매칭 플랫폼 셀프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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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MD크림) 차이를 말씀드리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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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화장품, 의약외품, 의료기기의 차이에 대해 잘 모르셔서 이번에 정확히 알아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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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먼저 화장품의 제조와 유통에 대해서는 다들 기본적으로 알고 계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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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사(공장)가 화장품 제조업 허가를 받고, 책임판매업자(브랜드사)가 화장품을 유통하면 되는 게 기본 골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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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오드란트 중에서도 땀 발생 억제가 아니라, 단순히 좋은 향기만 나게 하는 종류는 화장품에 해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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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렇다면 의약외품의 제조와 유통은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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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의약외품의 뜻은 아래와 같습니다.

 

 

그리고 지정된 의약외품은 아래와 같이 정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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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빨간 박스 쳐 놓은 것이 화장품이라고 혼동하기 쉬운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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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제, 가글액, 구강 청결용 물티슈, 데오드란트(땀 발생 억제용)는 모두 의약외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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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 제조사에서만 생산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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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화장품 제조업 허가만 받은 제조사에서는 생산 자체가 불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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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외품 제조업 허가를 받은 곳에서 생산한 의약외품만이 유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 화장품 허가만 있는 제조사에서 만든 손소독제는 손소독제라고 하여 판매하면 안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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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렇다면 의료기기 중 화장품인 것 같은 MD크림을 아시나요? 일반적으로 병원에서 처방받아 많이 구매하시는 제로*드 크림, 애스*라 크림 등이 MD크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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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의사의 처방을 받아 구매할 수 있는 엠디크림은 '점착성투명창상피복재'로 2등급 의료기기로 허가받은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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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의료기기법 제 2조 제 1항 1호 '질병을 진단,치료,경감,처치, 또는 예방할 목적으로 사용되는 제품'에 해당해요.

 

 

MD크림 역시 일반 화장품 회사에서는 제조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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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크림은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이번엔 '의료기기 제조업' 신고가 된 업체(그 중 GMP있는 업체)가 제조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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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크림을 유통하시려는 브랜드사는, '의료기기 판매업' 허가를 받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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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렇게 화장품인 듯 아닌 듯 헷갈리는 3종류의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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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을 새로 만드시려는 분들 중 데오트란트, 손소독제, MD크림 등에 관련하여 헷갈리실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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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셀프코스의 문을 두드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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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코스 매니저가 친절하게 상담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