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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주름개선 기능성 성분이 뭘까요

2024-03-12

안녕하세요, 화장품 협력사를 매칭해드리는 플랫폼 셀프코스입니다.

오늘은 식약처가 고시 주름개선 기능성 원료에 대하여 알려드리려 합니다.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으로 식약처가 고시한 성분은 총 4가지입니다.

위 이미지의 4가지 성분입니다.

하나 하나 차례대로 볼게요.

  1. 레티놀

비타민 A(레티노익산)의 유도체입니다. 레티놀이 제품명에 들어갈 경우도 많죠.

이 레티놀은 매우 불안정한 성분이어서, 쉽게 효과를 잃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밤에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는 성분이기도 해요.

2. 레티닐 팔미테이트

레티놀에 팔미트산(Palmitic Acid)이 결합된 형태로, 레티놀에 비해 안전성과 안정성이 높은 만큼 효과는 낮아 레티놀보다 많은 양이 배합되어야 합니다. 약 레티놀 고시함량의 4배가 필요해요.

3. 폴리에톡실레이티드 레틴아마이드

이 성분은 레티놀과 폴리에틸글리콜(Polyethylene Glycol)이 결합된 것으로, 1,2번 성분보다 더 높은 침투율과 안정성을 선보이는 성분입니다.

1~3번의 성분은 아주 드물지만 피부에 따라 자극이 나타날 수 있고, 비타민 A 유도체이기 때문에 임산부는 사용을 자제해야 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4. 아데노신

세포의 대사를 조절하는 물질입니다. 피부의 진피층에는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단백질섬유와 히알루론산과 같은 기질을 만드는 섬유아세포가 있는데, 아데노신은 이 섬유아세포가 쑥쑥 자라도록 돕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름을 완화하는 작용을 하게 되는 거죠.

수용성으로 레티놀보다 안전성이 훨씬 높습니다. 그래서 낮에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대신 피부 침투율은 매우 낮다는 단점이 있어요.

출처 unsplash / Luke Southern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은, 해당 원료를 식약처가 고시한 한도만큼 배합하기만 하면 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으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임상을 받으면 더 좋겠지만, 필수는 아니에요.

이렇게 주름 개선 기능성 고시 성분에 대하여 차근차근 알아보았습니다.

화장품을 생산하시며 의문이 들 때 참고해 주세요:D

어려우시다고 해도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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