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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창업 어떻게 해야 할까? 창업 순서와 방법 알려드려요

2024-08-23

안녕하세요, 화장품 협력사 매칭 플랫폼 셀프코스입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속되고 있는 날들입니다.

오늘은 화장품 창업을 할 때 순서와 주의사항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1. 먼저 어떤 제품을 출시하고 싶은지 결정해 주세요.

제일 중요한 건 비슷하게 만들고 싶은 타겟 제품을 찾는 게 빠르다는 겁니다.


출처 unsplash / Alexandra Tran

 

머릿속에 제품을 상상하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 건 비슷하게 만들고 싶은 실물을 보여주시는 겁니다.

화장품은 매달 수십, 수백개가 출시되고 있어요.

수많은 화장품 중 내가 비슷하게 만들고 싶은 제품 하나는 반드시 있을 거예요.

포털에 검색을 해도 되고, 코스인코리아, 뷰티누리, 트렌디어 같은 화장품 업계 사이트를 확인해도 좋아요.

 

출처 코스인코리아 / https://www.cosinkorea.com/

시중에 나와있지 않은 제품을 출시하시고 싶다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시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마이크로니들이 들어간 스틱 밤을 만들고 싶으시다고 가정해 볼게요.

스틱 밤에 마이크로니들을 함유한 제품을 보신 적 있으신가요?

없으시죠.

마이크로니들 같은 경우에는 액체 상태여야 피부에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에요.

 

출처 CMN / http://www.cmn.kr/sub/news/news_view.asp?news_idx=44830

 

그러니 시중에 없는 제품을 "이거 좋은 아이디어인 거 같아!"하고 화장품 창업을 하시려고 해도, 막상 제조사 연구소에서 '그 제형은 불가능합니다'라는 답변을 들으실 수 있어요.

그러니 시중에 출시된 화장품을 보고 이런 화장품을 창업하면 좋겠다, 라고 타겟을 잡으시는 게 제일 빠릅니다.

이미 내용물이 생산된 제품일 경우 다른 제조사 연구소에서도 최대한 따라서 만들기가 쉽거든요.

 

출처 unsplash / Toa Heftiba

 

그러니 화장품 개발 의뢰를 하실 땐, 막연히 머릿속에 있는 제품을 구체화하려고 하시지 말고 무조건 타겟 제품을 찾으시는 게 중요함을 말씀드려요.

2. 타겟 제품을 정하셨으면, 화장품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제조사를 찾는 단계가 됩니다.

특히 제조사는 소량생산을 해주는 제조사가 중요하죠.

일반 기초 스킨, 로션, 크림, 앰플 등을 1,000개 정도 소량 생산하는 제조사는 셀프코스 홈페이지에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먼저 셀프코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주세요.

 

'화장품 제조사' 배너를 클릭해 줍니다.

그럼 아래 이미지와 같이 필터를 설정할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최소생산수량을 1,000개로 입력하고 '필터 적용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이렇게 소량생산이 가능한 제조사들이 바로 뜬답니다!

불편하게 포털에서 소량생산 제조사를 검색해서 일일이 연락해보시지 않아도 됩니다:)

이렇게 내가 출시할 항목을 잘 하는 제조사를 찾았으면, 타겟 제품의 내용물을 보내 제조사에서 비슷한 내용물을 만드는 '샘플링' 과정을 진행합니다.

3. 내용물 샘플을 받는 동안 부자재를 선택하고, 화장품 디자인을 진행해 주세요.

출처 unsplash / Kori Nori

 

부자재 컨트롤 방식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턴키는 제조사인 공장에서 부자재(포장 용기, 단상자)를 전부 구매하여 컨트롤해주는 방식입니다.

그 외에는 사급이라는 방식이 있습니다.

사급은 브랜드사에서 직접 부자재를 전부 구매한 후, 공장에 납품을 하는 방식입니다.

보통 처음 진행하시는 분들은 턴키 방식으로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턴키 방식을 선택하시더라도, 용기 및 종이 상자 감리(인쇄 감독)은 가능하면 하시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부자재는 셀프코스 홈페이지에서도 찾을 수 있어요.

셀프코스 메인 페이지에서, 이번엔 '화장품 용기'를 클릭해 주세요.

 

그럼 필터를 설정할 수 있는 곳이 나온답니다.

생각하신 부자재 특징을 선택해 주시면 되는데요,

예를 들어 어깨가 둥근 용기를 하고 싶으시다고 해 볼게요.

 

'필터 적용하기'를 눌러주세요.

그럼 이렇게 어깨가 둥근 모양의 용기들을 종류별로 보실 수 있어요.

 

 

모두 프리몰드(저작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용기)이니, 저작권 걱정 없이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어요:)

4. 이제 용기와 내용물이 확정되었다면, CT 테스트를 진행해 줍니다.

CT테스트란 쉽게 말하면 내용물이 용기에 닿고 운반되는 과정에서 변질이 일어나지 않는지, 다양한 조건에서 테스트를 해보는 거예요.

부자재가 튜브일 경우 CT 테스트에서 잘라야 할 높이(기장) 등이 정해지기도 합니다.

 

출처 unsplash / Anis M

 

 

5. 이렇게 CT 테스트를 통과하고 나면, 전성분을 받아서 1차 용기(내용물이 닿는 용기), 2차 용기(단상자)에 기재해 주세요.

그리고 용기와 내용물의 발주를 진행하면서 단상자 디자인을 확정하고 상자도 발주해 주세요.

출처 unsplash / Harper Sunday

그리고 용기와 단상자의 '감리 날짜'를 잡아달라고 하시면 됩니다.

감리는 원했던 디자인대로 색상이 제대로 나오는지 등을 보러 인쇄 기계를 확인하러 가는 것이에요.

감리는 정말 중요합니다.

원했던 색상이 아닌 다른 색이 나올 경우(예를 들어 형광톤을 원했는데 파스텔톤이 나온다거나) 하는 경우 생산 전에 바로잡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색이 목표했던 것과 다르게 나올 경우 아예 제품의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감리는 꼭 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 그리고 마케팅 포인트로 잡을 비건 인증, 임상 시험 등을 진행해 줍니다.

출처 unsplash / Amplitude Magazin

 

비건 인증이나 임상 시험은 필수 사항은 아닙니다.

다만 상세페이지를 제작하실 때, 피부 온도 감소 / 모공 수축 / 붉은기 완화 / 기미 완화 / 피부 진정 / 수분 보충 등의 상세한 표현을 하시기 위해서는 임상시험 결과가 반드시 필요해요.

 

비건 인증 또한 하나의 마케팅 포인트로 많이 사용하시고 계세요.

제조사의 제품 생산 완료를 기다리는 동안 마케팅 요소를 잡고 상세페이지를 제작하는 것이 출시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답니다.

7. 부자재(용기, 단상자)를 제조사에 입고시킨 후 이제 충진과 포장이 되어 멋있게 출시되는 신제품을 납품받아 보시면 됩니다.

출처 unsplash / Harper Sunday

 

새로운 화장품 개발과 창업, 좋은 제조사와 임상시험기관을 찾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그 좋은 제조사를 찾는 방법, 언제나 셀프코스 이용하기입니다:)

셀프코스에 무료로 상담을 신청해 보세요,

이용 비용 없이 내 제품을 잘 생산할 수 있는 제조사와 임상시험기관을 중개해 드립니다.

걱정 말고 셀프코스에 상담을 신청하세요!

24시간 내에 전문가가 바로 연락드리겠습니다:)